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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구경이 줄거리, 넷플릭스 다시보기, 등장인물
배우 이영애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었던 드라마 `구경이` 현재 4회까지 방영했는데요.
출연진에 비해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넷플릭스 한국 순위에서는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지던 배우 이영애의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캐릭터 연기로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구경이 보러가기>
[드라마 구경이 줄거리]
전직 경찰이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게임 중독자이자 폐인처럼 살고 있는 구경이와
그녀를 컨트롤(실상은 돌봐주는 듯)하고 있는 전직 경찰이자 후배, 현재는 보험조사관으로 일하는 나제희
실적제로의 위기 상황에서 그녀의 촉을 믿어보기로 한 제희가 경이를 찾아가며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배우 이영애의 기존 캐릭터를 탈피하고 부스스한 머리에 냄새날 것 같은 폐인 모습에서
알코올 충전만 하면 엄청나게 두뇌 빠른 탐정으로 변신하는 그녀의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해주는데요.
추적극이기는 하지만 코믹스러운 요소들이 추가되며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구경이 방영 시간, 몇 부작]
드라마 구경이는 JTBC에서 토, 일 오후 10:30에 방영합니다.
총 12부작으로 진행되며 현재 4회까지 방영한 상태입니다.
[드라마 구경이 다시보기]
드라마 구경이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티빙에서도 다시 볼 수 있으니
넷플릭스 유저가 아니라면 티빙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구경이 보러가기>
[드라마 구경이 등장인물]
구경이(이영애)
“의심스러운데?”
前 강력팀 형사, 現 방구석 의심러.
햇빛을 보지 않아 투명한 피부,
늘 발목까지 오는 긴 코트를 입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과거 누구보다 맹렬하게 사건을 향해 돌진하던 강력팀 형사였지만,
지금은 방구석에서 술과 게임만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집순이다.
케이(김혜준)
“그럼 이제... 죽여도 되는 거죠?”
열정적인 아마추어 연극배우… 그리고?
동글동글한 얼굴에 새하얀 피부, 작은 체구에 무해한 인상을 주는 이 사람.
언뜻 보면 전혀 위협이 될 것 같지 않지만,
‘쟤 죽이고 싶다’는 말을 ‘딸기 케이크 먹고 싶다’처럼 쉽게 말하고
그 말을 고민도 없이 실행으로 옮겨 버리는 사람이다.
용숙(용국장)[김혜숙]
“너무 무섭지 않아요?
그런 사람이 막 아직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나는 너무 무셔.“
국내 1위 봉사 기부재단의 이사장. A.K.A. 용국장님.
자애롭고 푸근하다.
평상시에는 썬캡을 눌러쓰고 하하호호 북한산 등반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
십대 소녀마냥 매사 호기심이 넘치는 타입.
나제희(곽선영)
“선배는 내가 잘 알아.”
前 강력팀 형사, 現 NT생명 B팀 팀장.
항상 각 맞춘 정장을 차려 입는 철두철미한 스타일.
혹자는 그를 발톱을 감춘 고양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천하를 호령하는 호랑이로 여기며,
강한 리더에 대한 동경을 품은 야망가다.
산타(백성철)
“...”
구경이의 게임 파티원.
손발이 잘 맞고, 척 하면 척인 오랜 팀원이라
서로 생명의 은인(게임 속에서)이 된 것도 여러 번.
운전면허증이 있다는 점과, "내일 시간이 있다"는 점 때문에,
구경이의 조수로 발탁.
경수(조현철)
“좋습니다! 그 범인! 저 오경수가 잡아드리죠!”
NT생명 조사B팀에 남은 하나뿐인 팀원.
자기가 원해서 B팀에 남은 게 아! 니! 다!
성과를 빼앗기는 나제희가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며, 대놓고 무시하기도 했다.
B팀에서 적당히 일 좀 하다가, 빨리 A팀으로 탈출하고 싶다.
<구경이 보러가기>
[드라마 구경이 인물관계도]
[드라마 구경이 현재까지 리뷰]
12부작이라 그런지 전개가 빠르기는 합니다.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자가 너무 천진난만하고 머리가 좋아서
구경이 일행이 고생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과 살인자의 뒷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어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전개가 빠른 편이라도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느낌이 있어 집중해서 보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드라마 구경이 추천해 드립니다.
<구경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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