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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위드 코로나]
[캐나다]
[몰디브]
[미국(괌&사이판 포함)]
[스위스]
[남태평양 피지]
[태국]
[인도네시아 발리]
[해외여행 이후 재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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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국적으로 70%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소중한 일상이 차츰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위드 코로나가 더 실감 나기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9월 7일부터 캐나다는 입국 14일 전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에 대해 비필수 목적 방문을 허용하고, 격리 면제를 실시합니다.
현재 10월 기준 캐나다의 현 확진자 현황은 일 2천명대로 수치상으로는 높아 보이지만
캐나다는 워낙 넓은 지형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몰디브]
신혼여행 인기 여행지 1위인 몰디브는 7월 26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WHO 또는 몰디브 식약청이 승인한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경우 입국하기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PCR 음성 결과서를 지참하면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혹은 몰디브 여행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만 항공편이 경유하는 경우 공항 대기시간이 24시간 이상이라면 환승지에서 PCR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미국(괌&사이판 포함)]
미국도 타국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하고
72시간 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인 괌과 사이판의 경우
미국과 같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받은 백신 접종 증명서와 3일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가 준비되면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음식점, 쇼핑센터 등 실내 시설물을 이용할 경우
접종 증명서를 보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으니 여행 기간 내에 반드시 지참해서 다니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스위스]
스위스의 경우 한국 국적자가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무사증 입국 및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쉥겐 지역 체류일 합산)
단,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사전 전자 입국 등록을 신청하여야 합니다.
입국 전 https://swissplf.admin.ch/formular 에 접속하여 필요 정보를 기입하고 전송하면
QR코드 형태의 확인서가 개인 이메일로 회신 되며 스위스 입국 시 동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자가격리의 경우 최근 10일간 스위스 연방 보건청 고시
변이바이러스 발생 우려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있는 경우
자가격리 10일 실시해야 하나, 8월 4일부터 동 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는 잠정적으로 중단 중이라고 합니다.
[남태평양 피지]
남태평양 휴양지 피지의 경우 신혼여행지로 많이 추천하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피지 정부는 12월 1일부터 10개국 해외여행객에게 무격리 여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도 포함되어 있고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14일 경과하고 PCR 테스트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도착 48시간 후 리조트에서 간소화된 테스트를 받으면 무격리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항공의 경우 직항편은 없지만 일본 도쿄, 싱가포르, 홍콩 등을 경유해서 갈 수 있으며
당분간 리조트를 코로나 이전에 비해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휴양지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인 듯합니다.
[태국]
현재 10월 22일 기준 태국 정부에서 다음 달부터 46개국에서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태국 외교부가 공개한 대상 국가 중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독일 등이 포함돼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항공편을 통해 들어오는 입국자는
백신 접종 및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격리가 면제되어 다행이지만,
태국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낮아 현지에 가서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을 충족한 위험이 낮은 국가 19개국의(대한민국 포함)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발리 관광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위 19개국에 해당하는 나라 국민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이후여야 하며
입국을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서류가 몇 가지 있는데요.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 진단서, 단기 방문 비자 혹은 기타 입국 허가증,
코로나 치료 비용을 포함한 최소 10만 달러의 의료 보험증, 숙소 결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이렇게 다 준비가 되었다 하더라도 발리의 경우 자가격리 5일은 필수입니다.
지정된 숙소에서 5일간 격리를 진행하면 관광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이후 재입국]
소개해드린 무격리 해외여행 가능 국가 외에도 그리스, 멕시코, 스위스, 스페인, 터키, 몰타 등 유럽 연합
국가의 대부분은 백신 맞았다면 자유롭게 무격리 여행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즐겁게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건 좋지만 다시 대한민국으로 재입국 할 때 자가격리를 진행하지 않기 위해서
코로나 예방 접종 증명서와 PCR 음성 확인서가 중요합니다.
미제출인 경우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하지만 제출을 할 수 있는 여행객은
입국 후 1일내에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진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수동 감시 전환자가 되어 격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국 후 6~7일째 진단검사를 한 번 더 받으면 모든 과정이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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