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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지난 9월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의 인기가 높아
오징어 게임에서 출연진들이 입고 나온 의상이나 달고나 만들기 등의 소품들이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 줄거리 및 출연진]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게임을 제안한 후 명함을 건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출연한 배우들을 살펴보면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로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등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배우들의 조합이었습니다.
특히 이정재의 경우 기존에 영화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반대로 찌질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인 만큼 `기훈`의 역할도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 게임 호스트?]
이런 종류의 영화(쏘우, 도박묵시룩 카이지, 배틀로얄 등)의
재미는 누가 어째서 이런 게임을 만들어 진행하느냐인 것 같은데요.
이게 아주 중요한 떡밥이기 때문에 게임 호스트에 대한 힌트가 극 중 여러 번 나옵니다.
예를 들면 호스트의 뒷모습과 술 마시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때 손이 할아버지의 손이던 것,
또 6화에서 구슬치기 경기장의 모습이 옛날 골목길인 것도 그렇고
1화부터 9화까지 게임이 모두 옛날 할아버지 시절의 게임이라는 것 등
여러 가지 떡밥이 나오는데 아쉬운 것은 마지막까지 호스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아직 정확하게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는 않으나,
마지막 장면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예고가 나옵니다.
게임이 다시 진행된다는 사실을 `기훈`이 알게 되고, 기훈과 프런트맨이 통화를 하게 되는데
프런트맨이 기훈에게 "456번 지금 그 비행기를 타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라며 참가하지 말라고 하지만
기훈은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돼"라고 말하며 참여할지 말지 모르는 상황에서 드라마는 끝납니다.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보았을 때 오징어 게임 시즌1이 흥행에 대성공했다는 점,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이 아주 많다는 점 등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제작될 가능성은 굉장히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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