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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빼 먹는 흔한 핑계들

여러분은 오늘 헬스를 다녀오셨나요?

수 십 만원 짜리 일년회원권은 여전히 지갑에서 반짝반짝 빛나고만 있나요?
피곤하다, 늦었다, 시간이 없다...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수 도 없이 많죠.
그렇다면, 운동을 빼 먹는 흔한 핑계들,

각 핑계별 극복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피곤하다, 지쳤다, 쉬고 싶다, 자야 한다는 핑계는 운동을 빼 먹는 가장 흔한 핑계임에 틀림 없습니다.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전문가들은 속아만 보신 분들께 딱 일주일만 제대로 운동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과연 어떤 미라클이 일어나는지.아침에 못 일어난다거나 잠이 부족하는 핑계를 대는 분께는 ‘수면 사이클(Sleep Cycle)’이라는 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화기에 설치된 가속도계가 당신의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해 당신의 잠이 가장 얕은 주기에 들어갔을 때 알람을 울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도 저도 자신 없으면 자존심 대결을 펼치거나 수다로 지루한 운동을 탈피할 운동 파트너를 구해보세요.
시간이 없다, 짬이 안난다는 핑계를 대시는 분들께는 시간의 법칙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일주일에 50시간 일하고 매일 8시간을 잔다고 해도 여전히 62시간이 남는데, 일주일에 단 75분만 격렬하게 운동하면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죠.
하루에 30분도 낼 수 없다면, 건강과 장수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운동 후에 머리 손질과 화장을 다시 하기가 귀찮다는 핑계는 오히려 현실적이네요.
이것도 다 해결 방법이 있는데, 운동 후 몸치장을 5분 만에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땀이 난 곳은 항균 물수건으로 닦고, 얼굴도 클린싱 패드로 닦은 후 미용밤(beauty balm)을 발라 잡티를 가려줍니다.

눈썹의 마스카라를 리터치하고 3가지 색조가 하나에 들어있는 스틱을 써서 눈, 뺨, 입술에 칠하세요. 마지막으로 드라이 샴푸를 머리의 정수리 부위에 약간 발라서 머릿결을 다듬으면 끝난다고 하네요.

운동하면 더 많이 먹게 된다는 핑계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걷는 수준의 운동을 하면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 운동 직후에는 오히려 식욕이 억제된다고 하죠.


그리고 운동 직후에 단백질, 탄수화물, 몸에 좋은 지방을 섞어서 150~200칼로리의 간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고 방금 소모한 칼로리를 전부 보충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하네요.이제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시죠? 운동을 빼 먹는 흔한 핑계들은 그저 핑계일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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