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란?

사랑니란?

사랑니란? 우리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어금니는 제3대구치를 말합니다.
사랑니는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입니다.
사랑니가 나오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류의 주된 먹거리가 질기고 단단한 것에서 점차 덜 거칠고 부드러운 것으로 변하면서 사람들의 턱뼈가 과거 인류보다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랑니가 차지할 공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잇몸 또는 턱뼈 안에 숨어 있거나 일부만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령 나오더라도 위치가 좋지 못한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랑니는 보통의 칫솔질로 깨끗이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들이 치아나 주변부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사랑니에 관련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랑니에 우식증이 나타납니다.
여느 치아에서와 마찬가지로 불량한 위생 상태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사랑니의 경우 다른 어금니에 비해 기형인 경우가 많고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우식증에 노출될 위험도 커집니다.
치관 주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주위의 잇몸이나 주변 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킨 것입니다.
맹출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잇몸을 뚫고 구강 내로 나오는 것을 맹출이라 합니다.
사랑니의 경우 공간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위치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의 치료는 크게 보존 치료와 치아를 제거하는 발치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맹출 상태가 양호하고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치아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잡습니다.
치아의 위치 이상이나 관리의 어려움으로 계속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 판단이 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