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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종류, 시기, 주의사항
독감은 감기의 한 종류로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비말, 호흡 등을 통해 감염됩니다.
보통 12월부터 독감 유행이 시작되는데요.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시기와 주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종류]
병원에 내방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려 하다 보면, 3가, 4가 백신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두 가지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독감 예방접종 3가와 4가의 차이는 3가 백신은 3개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말하며,
4가 백신은 기본 3개 바이러스에 추가적으로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B형 바이러스를 1개 더 추가한 백신을 말합니다.
3가 백신 접종 후 B형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독감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WHO에서는 4가 백신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시기]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대상자는
만성질환자(당뇨, 폐, 심장, 간, 신장, 혈액-종양, 신경-근육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65세 이상 노인 또는 50세 이상의 연령층, 임신부,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등에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 ~ 12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2주 전까지 접종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주의사항]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로 접종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독감 백신의 경우 달걀에서 배양합니다.
혹여 달걀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을 먼저 한 뒤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려 할 때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인에게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2~3일간 몸 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 부어오름, 근육통, 발열 등
경미한 이상반응은 접종 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 1~2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니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트윈데믹]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많이 진행되며 위드 코로나가 실행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지만
연일 확진자는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독감은 12월부터 4월까지 유행 기간이라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국가에서도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과 독감 예방접종 시기의 간격을 둘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독감과 코로나 동시에 감염 또한 가능하기에 개인 방역에 더 철저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1년에 한 번?]
독감 예방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꼭 매년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서 생성되는 면역항체의 경우 지속 기간이 약 6개월 정도이고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 대상에 해당된다면,
일 년에 한 번 10월에서 11월 사이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여러 합병증을 발병시키기 때문인데요.
폐렴 등 합병증이 동반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자, 고령의 노인은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예약]
거주지 또는 회사에서 가까운 병원에 전화하여 문의 후 방문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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