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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다시 보기, 오은영 박사 육아 솔루션

요즘은 영상미디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TV 프로그램, OTT 플랫폼, 유튜브 등
다양하고 많은 콘텐츠를 통해 다수의 사람들이 정보를 접하고 얻게 됩니다.
예전처럼 웃음만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보다는 예능과 더불어
교육, 시사,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정보를 접하게 되는 접근성이 낮아지기도 하고, 교양 예능을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교양 예능 중 하나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 소개]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는 육아입니다. 내 아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는 내 아이의 마음..
육아가 어려운 부모를 도와주기 위해 솔루션 마스터즈가 모였습니다.
각종 육아 서적과 관련 커뮤니티로 정보는 많지만,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를 위해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 및 육아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시청자]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육아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기에 시청자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일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20대와 30대의 젊은 시청자가 많았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솔루션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며, 자신이 어릴 때와 겹쳐보며 위로와 공감을 받고
'아 우리 부모님도 저런 이유로 저러셨던 거구나'를 알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마음도 알게 되고,
스스로의 어릴 때를 돌아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며
또 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육아 솔루션]

금쪽같은 내 새끼는 2020년 5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방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회차가 많이 생기다 보니 문제를 가진 아이 또는 가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다양한 사연 속에서 오은영 박사가 자주 이야기하는 부분은 대화의 방식, 소통의 방식입니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살펴보면 아이의 문제는 부모로부터 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데요.
엄마와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늘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아이의 문제가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의 성장 과정을 생각해보고 내가 힘들어했던 부모님의 행동을
내 아이에게 그대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가 나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등
아이는 나의 소유물이 아닌 존중해주어야 하는
한 명의 주체로 보고 많은 소통과 존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후 논란]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형태의 가정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화제가 되었던 편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방송한 '74화 3년째 엄마를 거부하는 딸'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딸의 물건에 손만 닿아도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며 엄마를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방송을 살펴보니 원인은 아빠와 할머니에게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가정사를 방송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이 앞에서 아빠와 할머니가 엄마의 험담을 하는 등의 모습이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는데요.
솔루션 뒤 후속 편이 나오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73화 엄마와 친구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초1 딸' ,
'60화 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딸' , '69,70화 5년째 반항 큰아들, 자해행동 둘째' 등
여러 편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다시 보기]



금쪽같은 내 새끼는 OTT 플렛폼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는데요.
왓챠, 웨이브온,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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