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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예약 / 종류 / 대상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의 현황은 80%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의 수치는 낮아지고 있지 않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이란?]
코로나 백신은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한번 맞아서 항체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 효과가 6개월~8개월까지 유지가 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낮아집니다.
그렇기에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최초 접종 시 2회까지 맞아야 접종 완료자로 구분되는데
이에 1회를 더 맞는 것이 부스터샷에 해당됩니다.
[백신 부스터샷 대상, 사전예약]
현재 백신 부스터샷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 및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입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며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 기저질환자는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접종 시작은 11월 15일 이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외에 연령층의 부스터샷 사전예약은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2주 전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 부스터샷은 접종 완료일 6개월 이후 맞는 것이
좋으니 접종 완료일 확인이 필요합니다.
[백신 부스터샷 종류]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의 종류는 화이자와 모더나 입니다.
이전에 맞았던 백신 유형을 선택할 수 있지만, 부스터샷의 경우 CDC에서는 교차 접종을 권고합니다.
화이자를 맞았다면 모더나를 모더나를 맞았다면 화이자를 맞아야 하는 건데요.
얀센의 경우 희망자에 한하여 얀센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
기존에 맞았던 백신의 부작용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발열, 두통, 피로, 주사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이라고 하며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증 또는 중등 정도였다고 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기존 백신 접종과 동일하게 3일은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부스터샷 접종 후 타이레놀 복용을 권장합니다.